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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인쇄술의 역사와 유래 / 리브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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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는 많은 양의 단어와 그림을 생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프린터나 프레스를 사용하여 잉크로 종이에 인쇄하는 것 입니다.

인쇄에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는 원본 문서, 원본을 옮긴 인쇄판, 인쇄기, 잉크, 인쇄 대상(종이, 천, 비닐,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 입니다.

파에스토스 원반과 같은 일부 품목은 점토에 인쇄를 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목판 인쇄가 개발 된 이후 본격적인 인쇄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하나의 나무 판에 내용을 새겨찍는 목판 인쇄로 인쇄하였으며 이후 각각의 문자를 나누는 목활자가 나타났습니다.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 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활자 인쇄물입니다.

유럽에는 중국에서부터 목판 인쇄 방법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자는 글자가 너무 많아 목판에 인쇄하는 것이 더 유용했지만 알파벳은 글자 수가 적으므로 글자 한 자씩 찍을 금속활자의 필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또한 목판은 내구성과 정교함이 부족하여 철자 하나하나씩을 제작하기에 어려웠습니다.

그 후에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 기계, 금속 활자 및 인쇄용 잉크를 개발하여 인쇄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켜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증가시켰습니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물은 직지심체요절이나 당시 고려의 인쇄술은 특정 계층에 한정된 상황에서만 사용되었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성경을 비롯한 일반 사람들이 습득하는 책에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인쇄의 발달은 지식의 보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과거에는 필사에 의해 책이 생산될 때 비싸고 수량이 적어서 특정 계층의 소유가 될 수 있었던 반면,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 달리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글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부터 문해력이 크게 높아졌다고합니다.

현재는 전자 인쇄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인쇄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의 인쇄는 목판 인쇄로 한 장의 종이를 나무로 깍은 판에 인쇄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은 약 751년 신라에서 찍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입니다. 목판 인쇄술은 유럽에도 알려져 성경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작은 글자를 깍아내는데 어려움이 있고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글을 줄이고 그림을 늘린 가난뱅이의 성경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약 751 년, 목판 인쇄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제작되었습니다.
770 년 일본에서 백만탑다라니경 목판을 인쇄하였습니다.
868 년에 중국 당나라 때 목판 인쇄로 출판 된 불경을 쉽게 풀이한 금강경이라는 제목의 책이 제작되었습니다.
1371 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사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금속 활자로 인쇄하였습니다.
조선 시대 태종 왕 통치 기간 동안 주자소를 설치하여 계미자와 갑인자를 주조하여 활판을 인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독일에서 구텐베르크는 1450 년에 독특한 활자 인쇄 법을 개발하여 인쇄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16 세기 중반 경, 인쇄술이 변화하여 필요한 노동자의 수가 줄어들게 되자 프랑스 인쇄공들이 파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불국사의 석가탑에서 발견 된 목판 인쇄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석가탑이 건축 된 751 년 이전에 목판 인쇄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쇄술을 발명한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힌트에서 골라주세요.

한국 vs 중국
어디나라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판 인쇄물은 우리 나라의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알려졌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51년 통일 신라 경덕왕 때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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